2026.09.17 조회수 31

만 3세 아이가 넘어져 턱에
찍힌 상처로 내원했습니다.
날카롭게 베인 상처와 달리 찍힌 상처는 정교하게 봉합하더라도
일정 부분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턱은 턱관절의
움직임이 많아 비후성 반흔(비대성 흉터)이 생기기 쉽고,
상처면이 비스듬하게 찢겨 한층 세심한 봉합이 필요합니다.
본원에서는 실밥 자국을 최소화하고 흉터를
정돈하기 위해 미세 봉합사를 사용하여
성형외과적 미세 봉합을 마무리했습니다.

실밥 제거 후 5회 정도 흉터 레이저 치료를 진행한 결과,
다행히 비후성 반흔 없이 깨끗하게 회복되었습니다.
저 역시 두 아이를 키우며 직접 열상 봉합을
해본 아빠이기에, 자녀가 다쳤을 때
흉터를 최소화하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 상처 치료는 봉합으로 끝나지 않으므로,
체계적인 소아 봉합 시스템과 수술 후
흉터 레이저 케어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병원에서
치료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