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조회수 221

환자분은 팔꿈치에 약 7cm 크기의
선천성 모반이 있던 30대 여성분이었습니다.
모반의 크기가 크고 관절 부위 특성상 흉터가 넓어질 가능성이 있어,
충분한 상담 후 총 3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제거하기로 계획했습니다.
1차 수술에서는 모반의 일부를 안전한 범위 내에서
절제한 뒤 미세 봉합을 시행했습니다.
수술 후 2개월이 지나자 모반의 크기가 이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팔꿈치처럼 움직임이 많은 부위는 흉터가 벌어지기 쉬우므로,
흉터 연고와 스테리스트립을 꾸준히
사용하는 등 사후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1차 수술 후에는 주변 피부가 충분히 늘어나
신축성을 회복할 시간을 가진 뒤 2차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팔꿈치처럼 움직임이 많은 부위 특성상
흉터가 다소 넓어지기는 했지만,
꾸준한 사후 관리 덕분에 피부 상태는
매우 양호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이후 2차 수술에서는 남아 있던 모반을 추가로
안전하게 절제하고 미세 봉합을 시행했습니다.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모반이 대부분
제거되어 아주 일부분만 남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3차 수술 전에는 주변 피부가
충분히 늘어난 것을 확인한 뒤,
남아 있던 모반을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수술을 계획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모반 조직까지 깨끗하게
절제한 후 장력을 고려해 미세 봉합을 시행했습니다.
흉터는 절개선을 따라 얇게 남았을 뿐,
팔을 움직이는 데 불편함이나 흉터가 벌어지는
문제 없이 자연스럽게 회복되었습니다.
팔꿈치나 무릎, 어깨처럼 움직임이 많고
장력이 큰 부위의 거대 모반도
단계적 절제술(Serial Excision)을 적절히 적용하면
기능적인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깨끗한 제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차 수술 후 1개월, 첫 수술 기준 약 7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팔꿈치를 덮고 있던 약 7cm의 거대 모반이 모두
제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