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부위 혹은 피지낭종보다
모기질종(Pilomatricoma)일 확률이 높습니다.
모기질종은 주로 팔·다리에 잘 발생하며,
몸통에는 드문 편입니다.
촉진 시 피지낭종보다 단단하고,
눌렀을 때 피부가 볼록하게 솟아오르는
'텐트 현상(tent sign)'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후방 에코 음영이 강하지 않아
석회화(칼슘 침착)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은
초기 모기질종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흉터를 줄이기 위해 최소 절개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내부에서 모기질종을 적출한 후,
염증 없이 깔끔하게 제거하고 속 봉합과
피부 표면 봉합을 마쳤습니다.
봉합 자국(stitch mark)을 예방하기 위해
실밥은 수술 7일 차에 제거했습니다.
수술 3주 차 경과입니다.
피부 함몰 없이 약 5mm의
붉은 자국만 남았으며,
흉터 연고로 관리하면 더욱 옅어집니다.
팔·다리의 단단한 혹(모기질종)은 방치 시
염증으로 흉터가 커질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기 전,
크기가 작을 때 성형외과에서 최소절개로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