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 조회수 70

식탁 모서리에 부딪혀 좌측 눈꺼풀에
열상이 발생한 환자분입니다.
겉으로는 가벼운 상처처럼 보였지만,
상처를 벌려 확인한 결과 근육층까지
깊게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깊은 열상은 피부층만
봉합할 경우 흉터가 더 두드러질 수 있어
손상된 근육층까지 꼼꼼하게 봉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친 지 하루가 지난 후 내원하셨지만
다행히 염증 소견은 없어,
마취 후 상처를 깨끗하게 세척한 뒤
층별로 봉합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환자분은 근육층·진피층·피부까지
3중 봉합을 시행해 총 20바늘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상처 길이는 2cm가 채 되지 않았지만,
얼굴 열상은 층별로 세밀하게 봉합하기 때문에
봉합 횟수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바늘 수가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근육층 손상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적절한 속봉합을 시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깊은 층을 제대로 봉합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흉터가 더 두드러질 수 있어,
얼굴 열상은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봉합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