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조회수 147

다리 피부에 단단한 갈색 점이나 혹이 생기면
대부분 단순한 점이나 쥐젖으로 생각해
레이저 시술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다리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섬유종(Dermatofibroma)은 진피층의
섬유성 조직이 증식해 생기는 병변으로,
레이저보다는 병변을 완전히
제거하는 절제 수술이 권장됩니다.
실제로 피부과에서 진료 후 수술적 치료를 위해
성형외과로 의뢰되어 내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젊은 여성분의 다리에 발생한
피부섬유종 수술 전 상태입니다.
겉으로는 평범한 갈색 점처럼 보이지만,
만져보면 단단한 응어리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섬유종은 드물게 피부섬유육종(DFSP)과
외형이 유사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병변을 수술적으로 완전히 제거한 후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거한 조직의 병리검사 결과,
변연부가 깨끗하게 절제된
피부섬유종(Dermatofibroma with clear margin)으로
최종 진단되었습니다.

<수술 후 흉터 관리법>
1. 스테리스트립(Steri-Strip)
봉합 부위의 장력을 줄여 흉터가 넓어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2. 실리콘 연고·시트 및 자외선 차단
흉터의 착색과 붉어짐,
비후성 흉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리에 만져지는 단단한 갈색 점이나
혹이 있다면 피부섬유종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조직검사를 위해 필요에 따라
수술적 절제와 꼼꼼한 흉터 관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